Blazing terr.2012. 5. 7. 00:46

#1.


최근의 상태와 가장 가깝다고 생각되는 노래 두 곡입니다.





출처는 모두 다윗의 막장 공식 블로그[링크]입니다.


한 곡은 작년에도 본 적이 있는 것 같지 넘어가도록 합시다. 새삼스럽게 뭘...





#2.


2010년 11월 6일에 이런 글[링크]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. 그리고...




그로부터 1년 6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겨우 완성했습니다.


조립에 걸린 시간은 대략 8시간 정도였는데 그동안 이거 하나 조립할 여유도 없었다는 씁쓸한 결론이 나오는군요. 이 녀석을 빼고 가장 최근에 만들었던 프라모델이 포상휴가 때 만들었던 MG 블루프레임[링크]이니 약 2년 반만에 만든 프라모델 되겠습니다.


덧붙여 오른쪽 어깨에 달고 있는 무장은 4연장 캐논처럼 생겼지만 미사일 런처입니다. 저게 어딜 봐서 미사일 런처인지 디자이너에게 따지고 싶을 정도입니다.





사실 대놓고 이런 말 하기는 좀 그렇지만 요즘들어 심리적, 정신적으로 다소 힘들어하는 중입니다. 이 녀석을 만들기 직전에도 속상한 일이 있어서 결국은 맥주 한 캔 까고 니퍼질 시작했습니다. 

...이럴 때 누군가가 곁에서 지탱해주면 좋겠는데 저한테 그런 사람이 어디있습니까. 이 정도 시련 쯤은 혼자 이겨내는 굳센 어른이가 되어야지 별 수 있나요.


알리시아 언성은 보시다시피 다리의 관절 구성이 2단 역관절이라 옆에서 볼 때 한층 더 괴이쩍은 실루엣을 지니고 있습니다.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, 소위 '멘붕' 상태에서 시커멓고 괴이쩍게 생긴 녀석을 만들고 있으니 기분이 묘해지더군요. 뭔가 모를 동질감이 들기도 하고 말이죠. -_-


이 기괴한 녀석은 높은 기동력을 이용하여 공중전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는 설정이 붙어있는데 이 녀석의 설정처럼 저도 지금 겪고 있는 징크스를 빨리 털고 날아다니고 싶네요. 허허허



Posted by Litz Blaz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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